방송/TV
'우결' 박세영, 우영 휴대폰에 '장우영이'로 저장.. '전세역전'
엔터테인먼트| 2014-02-15 17:21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세영이 남편 장우영을 자신의 휴대폰에 '장우영이'로 저장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우영과 박세영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위한 소파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영은 직접 소파를 만들러가기 전, 점심을 먹으면서 장우영의 손목에 함께 만들었던 팔찌가 뒤늦게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서운해했다. 장우영은 미안해하며 새로 산 소형마이크에 노래를 녹음해 주기로 했다.



하지만 곧 전세는 역전됐다. 장우영은 갑자기 박세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휴대폰에 뜬 이름은 '장우영이'였다. 장우영은 "장우영이가 뭐냐"라고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위기에서 벗어나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박세영 역시 소형마이크에 '쉘위댄스'를 불러주기로 했다.

장우영은 소파를 함께 만들면서도 끝까지 '장우영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뒤끝을 보여줬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