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윤종신, 피아니스트 김광민ㆍ조윤성과 콜래보레이션 콘서트
라이프| 2014-02-16 11:32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조윤성과 함께 특별한 콘서트를 벌인다

‘월간 윤종신 콘서트 – 저스트 피아노 위드 김광민, 조윤성’이 오는 2월 28일 오후 8시, 3월 1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이라는 타이틀로 매월 새로운 곡을 발표하거나 다양한 동료 뮤지션들과 협업를 통해 본인의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팬들에게 선보여 왔다. 그는 지난해 말 그동안의 ‘월간 윤종신’ 활동을 집대성한 콘서트 ‘월간 윤종신 콘서트 – 2013 종신예술대상’을 벌이기도 했다. 윤종신은 지난 달 3일 김광민, 조윤성과 함께 기존 자신의 곡들을 선별해 공동작업을 통해 재탄생시킨 앨범 ‘저스트 피아노(Just Piano)’를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 앨범의 수록곡들로 꾸며진다.


예매는 인터파크, LG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9만 9000원, R석 8만 8000원, S석 7만 7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49-552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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