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심한오빠들, 3월 1ㆍ2일 서강대 메리홀서 뮤직토크콘서트
라이프| 2014-02-16 11:32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심한오빠들이 다음 달 1ㆍ2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소극장에서 뮤직토크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심한오빠들은 팀 결성부터 지금까지 벌어진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심한오빠들은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멘붕’, ‘그대를 바라보면’ 등 자신들의 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쇼플러스 측은 “이번 콘서트는 인디뮤지션 최초로 기획되는 뮤직토크콘서트”라며 “다른 토크 콘서트와는 달리 음악적인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내용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심한 오빠들은 “밤샘 아이디어 회의에도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콘서트는 1일엔 오후 3시와 7시, 2일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4만 원이다.

한편, 소심한오빠들은 이 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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