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낭만유랑악단, 홍대 네스트나다서 16일 단독 콘서트
라이프| 2014-02-16 11:33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낭만유랑악단이 서울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16일 오후 7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낭만유랑악단은 정인성의 원맨밴드로 지난 2009년 데뷔 후 홍대 인근과 공원에서 버스킹을 펼쳐왔다. 지난해 낭만유랑악단은 ‘작은 앨범 1.3’을 발매하고 ‘어디가나요’란 곡으로 활동하고, 직접 캠핑카를 구입해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 캠핑카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레인보우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 각종 페스티벌과 버스킹에 활용됐다.

‘여행#1 제주’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올 초 낭만유랑악단이 제주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낭만유랑악단은 “앞으로 국내 및 해외여행을 다니며 그 여행기를 공연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유랑악단은 오는 4월 새 앨범 발매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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