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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의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룩' 문의 쇄도 '완판녀'
엔터테인먼트| 2014-02-17 09:13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의 이지아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세결여' 속 이지아의 여성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아는 재벌가 며느리이자 전직 쇼호스트라는 은수 역할에 맞춰 매회 블라우스, 스커트, 코트 등 세련된 의상들로 그 동안 안방극장에서 비춰졌던 며느리룩과는 차별화 된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나 클래식한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하거나, 시스루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해 기품 있는 재벌가 며느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의상 스타일에 맞게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우아한 느낌을 더하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품격 있는 단아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통해 이지아만의 ‘한남동 며느리’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방송 후 뷰티 블로그를 중심으로 스커트, 코트 등 이지아의 패션아이템에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이지아의 드라마 속 의상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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