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새내기 대학생, 피부관리로 대학생활 준비
라이프| 2014-02-17 16:03

대학입시가 끝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새내기 대학생들 중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학업에 열중하느라 피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질환으로 망가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흉터로 남아 제 때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없어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생겨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의 하나로 그대로 두면 더욱 악화되어 흉터가 생기거나 모공이 넓어져 첫 인상을 좋지 않게 만든다.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은 새롭게 친구와 선배들, 그리고 교수님을 만나게 되는데 이 때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피부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여드름피부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에는 MTS 치료와 프락셀 치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치료방법은 미세한 바늘 또는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진피층을 활성화시켜 새살이 올라오게 하는 원리로 그중 RF니들프락셀은 미세한 바늘에 의한 고주파자극을 이용해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치료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부분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빛나라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이 같은 치료법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술하는 의료진도 좀 더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모공치료와 흉터치료는 단기간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평소에 잘 관리가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피부수분유지에 주의해야 한다”며 “술과 담배를 피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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