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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국가자격증’, 네일살롱 창업의 기본
뉴스종합| 2014-02-17 16:06

K-POP이나 드라마, 영화 등 한류문화 못지않게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뷰티한류다.

뷰티한류에는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그중 한국인 특유의 섬세함과 독특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네일아트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네일아트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2014년 7월 1일부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제도를 신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네일아트 교육기관들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주로 실무적인 기능을 가르치는데 만 치중했으나 이제 이론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네일아트전문학원 파리클라라는 강남네일아트학원과 부산네일학원을 통해 기술적 요소와 함께 이론 교육까지 진행해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리클라라는 지난 1월 ‘네일아트 퍼스널컬러’를 실시한데 이어 2월부터는 ‘공중위생학’, ‘피부학’등을 세미나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네일아트 퍼스널 컬러는 나에게 맞는 컬러 찾는 법과 고객에 맞는 컬러 선택하기 등 CMK이지미 코리아와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세미나다.

파리클라라 서근남 대표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제도가 신설되면서 네일살롱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은 네일살롱 창업과 운영에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클라라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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