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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컬링 대표팀…4강 실패했지만, 그녀들의 마지막 도전은 계속…
엔터테인먼트| 2014-02-18 01:04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그녀들은 ‘4강’ 도전에 실패했다.

일본, 러시아, 미국을 이기긴 했지만, 결국 ‘3승5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세계 2위인 캐나다 팀을 맞아 선전을 하고 있다.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 등은 세계 2위 팀을 만나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있다.

3엔드가 끝난 상황에서 4대1로 캐나다를 압도하고 있다.



이번에 여자 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에 이긴다 해도 4강에는 진출할 수 없다.



다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팀을 바라보는 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기게된다면, 한국팀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자 컬링팀은 지난 17일 있었던 미국과의 경기에서 11대2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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