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바꿔드림론’ 으로 20만명 혜택봤다
뉴스종합| 2014-02-18 15:32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바꿔드림론을 통해 20만명이 혜택을 봤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08년 12월 바꿔드림론 업무 개시 이후 20만명이 지원했으며 2조1114억원이 투입됐다고 18일 밝혔다.

바꿔드림론으로 1인당 연평균 27%의 이자절감 혜택을 봤으며, 전체 이용자의 총이자 부담 경감액은 2조원(1인당 평균 961만원)에 달했다.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연 10% 수준의 낮은 금리 대출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hhj638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