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우리동네 예체능', 소치 올림픽 중계 영향? '시청률 상승'
엔터테인먼트| 2014-02-19 07:23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어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나타낸 6.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KBS 중계팀이 된 MC 강호동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는 생생한 현장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박성호는 특종을 잡기 위해 치열한 취재 경쟁에 뛰어 들었고, 줄리엔과 존박은 세계 각국 응원단을 만나 대한민국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이날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올림픽 중계로 결방됐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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