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상피이형증 및 상피내암)으로 판정된 경우는 레이저 소작술이나 원추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고, 임신을 더 이상 원하지 않을 경우는 단순자궁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성관계를 피하고,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과 정기검사를 받아 암 전단계에서 병을 발견 퇴치해야 합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통해 HPV가 유발하는 자궁경부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여성암센터 이재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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