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포츠
[소치올림픽]“Cool~”…메달 색깔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김연아의 말 감동
엔터테인먼트| 2014-02-21 04:37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어제 이어 오늘도 실수 없이 잘 마쳐 다행이다.”
김연아(24)가 아쉽게 은메달을 따는데 그쳤다.

은메달을 딴 후 김연아는 “실수 없이 잘 끝냈다. 오늘 연기는 연습에서 만큼 완벽하지 않았다. 내가 할 건 다 했다.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금메달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출전하는데 의미가 있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말했다.
비록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김연아는 메달 색깔보다 ‘마지막’이라는데 더 큰 의미를 뒀다.
특히 김연아는 같이 출전한 박소연, 김해진 등 2명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했다.
김연아는 “2명의 선수들도 많이 아쉽겠지만, 나도 아쉽다”며 “나중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