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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저금리은행 어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로 적극활용
부동산| 2014-02-21 17:51

지금 쓰고 있는 높은 금리대출을 낮은 금리대출로 바꾸면 대출이자도 줄고, 서민들의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려면 그 낮은 금리대출, 최저금리은행, 이자싼 곳을 찾아야 하는데 일반 개인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솔직히 두 어 군데 은행을 방문해봐서는 실망한 채도 돌아오기 십상이다. 근데, 아래의 경우처럼 어떤 이는 아주 쉽게 최저금리은행을 찾아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몇백만원의 이자절감효과를 보기도 한다.

# 서울 송파구에 살고 있는 P씨는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다.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 같아 이자를 줄여 보려한다. 예전 같으면 가까운 은행을 찾았겠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손쉽게 최저금리은행과 영업점을 찾아서 현재 최저금리 연3.3%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거라고 한다. 지금보다 연간 약 500만원 이상 이자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P씨는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 

 P씨는 담보대출을 알아볼 때, 예전에는 주거래 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방문했지만, 100% 만족할만한 금리의 상품으로 진행했다는 생각은 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금방, 제일 저렴한 대출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 찾아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금리비교서비스’를 잘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다.” 라고 전하면서 “작년 한 해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증가하였고, 일부 소비자들은 금리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까지 상세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은행보다도 더 사이트를 통한 상담이용을 선호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 에서 조사한 현재 금리비교현황에 따르면,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6개월, 1년변동 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21%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3년고정금리대출의 경우 연초에 한 시중은행이 특별판매를 실시하여, 금리우대항목을 적용하였을 경우, 최저 연3.3%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얘기했다.

 한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포함),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으며, 한국은행기준금리추이,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등 은행대출기준금리의 변동추이도 살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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