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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女팀추월…일본 상대로 8강전 맞대결에서 패배
엔터테인먼트| 2014-02-21 23:59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보름(21ㆍ한국체대),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4·전북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8강에서 일본과의 경기에서 져 8강전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팀은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2014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전에서 일본과 시합을 가졌지만, 초반부터 계속 밀렸고 기록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일본과 실력차는 많지 않지만, 최근 실적은 대한민국이 일본에 조금 앞선 바 있다.

팀추월은 3명이 한조로, 직선주로 반대편에서 각각 동시에 출발해 남자는 8바퀴(3200m), 여자는 6바퀴(2400m)를 돈다. 승자승 방식으로 이기는 팀이 4강전에 올라간다.

반대팀 선두가 상대팀 맨 뒤 선수를 추월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추월이 없다면 맨 뒤에 레이스를 마친 선수의 기록을 비교해 승자를 가린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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