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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대한민국男 팀추월팀…캐나다 이기면 최소 銀메달
엔터테인먼트| 2014-02-22 00:54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체대)의 남자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4강전에서 캐나다를 이길 경우 최소 은메달을 확보할 것을 보인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이날 러시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준준결승에서 이겨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4강전에 진출한 대한민국팀은 캐나다팀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싸울 예정이다. 캐나다팀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승자다.

캐나다 팀을 꺾을 경우 대한민국팀은 세계 최강팀인 네덜란드와 폴란드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남자 선수들은 400m 트랙을 8바퀴를 돌아 기록이 좋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8바퀴를 돌 때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상대팀에 추월 당하게 되면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

팀추월은 22일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진다.



한편 캐나다 팀과 준결승에서 붙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기록이 캐나다보다 좋아, 메달까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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