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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벤, 폭풍 가창력 감동 릴레이
엔터테인먼트| 2014-02-22 19:18
걸그룹 베베미뇽의 벤이 작은 체구가 믿기지 않는 열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정미조 편에서 벤은 '파도'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다"며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많이 찾아주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작은 체구이지만 폭발적인 소리를 뿜어내는 벤의 가창력에 관객들은 숨을 죽였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열창에 관객들과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못했다.

린은 "소름이 끼칠만큼 벅찬 마음이 들어서 눈물 날 것 같다"고 평했고, 문희준은 "이선희가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벤도 제2의 작은 거인이 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벤은 398점으로 홍경민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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