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土 예능 최강자 '우뚝'
엔터테인먼트| 2014-02-23 07:51
MBC '무한도전'이 '자메이카 특집'으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3.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나타낸 12.8%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지난번 '밀라노 특집'과 동시에 추진했던 '자메이카 특집'의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하하를 대장으로 한 정형돈, 노홍철, 스컬은 자메이카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네 사람은 우사인볼트를 만나기 위해 여행 전부터 SNS를 통해 끈질기게 구애하는 등 '무한도전' 특유의 승부 근성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2.4%와 9.1%를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