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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3단 개구리 변신' 사진 공개 '낙지, 먹고 말테야'
엔터테인먼트| 2014-02-23 11:30
'1박 2일'의 막내 정준영의 '3단 개구리 변신'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월 23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이 맛을 찾아 떠난 전라남도 '게미 투어' 1편이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이날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마치 개구리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게미 투어'(게미: 씹을수록 고소한 맛. 최고의 음식을 표현하는 전라도 방언)에서 멤버들은 각 미션을 통해 단 한 사람만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에, 그 어느 때 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영이 무안 낙지 요리를 앞에 두고 '맛보기 찬스' 게임에 초 집중한 모습을 담은 것이다. 김주혁의 게임 제안으로 멤버들은 '인간 로케트'가 돼 가장 멀리 나간 사람이 낙지를 맛보기로 했고, 각자의 방식대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항상 어디로 튈 지 정준영은 형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개구리 포즈'를 선택해 인간로케트 발사 전 도약 단계를 선보여 형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역시 요물. 저 자세 어쩔거야", "그저 웃지요. 정말 귀엽다 우리 막내", "정준영 표정 살아있네. 정말 먹고 싶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구리 변신' 까지 하며 의지를 드러낸 정준영이 '무안 낙지'를 맛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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