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참 좋은 시절', 2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 '쾌거'
엔터테인먼트| 2014-02-24 07:22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시청률 3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3.8%보다 6.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가족들과 마주한 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그렸다. 방영 전부터 이서진, 김희선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시작부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KBS 주말극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황금무지개'와 SBS '열애'는 각각 15.3%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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