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불임치료 보험 도입
뉴스종합| 2014-02-24 11:44
금감원, 서민용 10%대 상품도


서민층 지원을 위해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 나온다. 또 불임치료 보험 등이 도입되며 금융현장을 불시에 점검하는 ‘암행검사 제도’가 신설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금감원은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힘든 7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지원하도록 10%대 중금리 대출상품을 개발하도록 했다. 불임 여성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불임치료 보험과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 보험 등도 개발된다.

또 각종 규제 및 내부통제가 금융현장에서 준수되는지 점검하는 암행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투기등급 회사채나 기업어음(CP) 등까지 미스터리 쇼핑 대상을 확대한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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