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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연상 여배우와 호흡, 얻을 게 많아"
엔터테인먼트| 2014-02-24 16:37
배우 서강준이 연상 여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2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작품들 통해 운이 좋게 연상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되게 편하게 해주는데다가 나보다 경험도 많고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다”며 “‘앙큼한 돌싱녀’에서도 민정 선배님께 호흡적인 부분이나 연기적인 부분에 관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 따라가기 편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극중 D&T 소프트 벤처스 낙하산 사원이자 국회장(이정길 분)의 외아들 국승현 역을 맡았다. 그는 영국에서 디자인스쿨을 나온 귀티 나는 청년이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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