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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능청스러운 '꾀병 연기'
엔터테인먼트| 2014-02-25 00:26


'기황후' 백진희가 꾀병으로 냉궁을 빠져나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이 꾀병을 부려 냉궁에서 풀려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사실에 황태후(김서형 분)은 타나실리를 다시 냉궁으로 들여보내려 했다. 타나실리는 "내 아들을 지키고 싶을 뿐이고 황자가 사살될 뻔한 사실 때문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나실리는 냉궁의 삶에서 벗어나게 됬다.

한편, 타나실리가 냉궁에 빠져나온 이후의 행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됬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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