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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치특집 이후 시청률 하락세 불구 ‘동시간대 1위’
엔터테인먼트| 2014-02-25 07:21
SBS ‘힐링캠프’가 소치특집 이후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월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0.6%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지난 주 ‘힐링캠프’는 ‘안녕하세요’가 결방된 가운데 소치특집이라는 특수를 누려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상 방송으로 진행됐고, 김희애 특집으로 진행돼 시청률은 하락했으나 ‘안녕하세요’를 시청률에서 압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30살에 남편과 결혼 이후 연기 생활을 접으려 했던 생각과 심리적 안정을 취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또 그는 배우로서 NG를 내지 않는 것에 대해 “스태프들에 폐를 끼치기 싫었던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MBC ‘평창 동계 올림픽 2018 특집 세계를 품은 평창 축제의 서막’은 3.1%를 기록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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