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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휴대폰요금 결제전용 ‘BS마이폰통장’ 출시
뉴스종합| 2014-02-25 17:52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젊은 고객층에 ‘절약’을 강조한 휴대폰요금 결제전용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통장은 ‘휴대폰요금자동이체(신용카드 포함)’라는 심플한 조건만 충족하면, 자신의 금융 니즈에 맞게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등 6개 면제 수수료항목 중 2가지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가입하면 우대요건과 가족 연결계좌 수에 따라 추가 수수료면제(2개 항목) 및 패밀리 추가우대 이율(0.1~0.2%)의 혜택도 있다.

또 통신비가 할인 되는 부산은행 ‘딩딩신용카드’ 를 발급받아 이 통장을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월 휴대폰요금 최대 3000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요즘 저금리와 고물가로 한푼이라도 더 절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가족의 휴대폰요금도 부담되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제 BS마이폰통장을 이용해 휴대폰요금을 결제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고, 무엇보다 절약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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