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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영암스님, 염불 대신 노래로 전하는 부처님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2014-02-26 11:18
염불 대신 노래로 부처님의 이야기를 전하는 '국내 1호 승려가수' 영암스님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월 26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노래하는 스님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암스님은 1980년대 가수 이경미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보현 스님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봉선사를 찾았다. 이들은 봉선사 기획국장인 심진 스님을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는 산 속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 특히 예불을 마친 영암스님은 신도들에게 직접 앨범을 나눠주는 등 남다른 생활로 관심을 모았다.

노래로 뭉친 스님들의 독특한 행보는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암스님은 1집 '짚시인생'에 이어 2집 '무소유'로 활동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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