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주상욱-서강준 유혹
엔터테인먼트| 2014-02-26 14:40
개그우먼 오나미가 주상욱, 서강준 콤비를 유혹한다.

오나미는 오는 2월 27일 첫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나미는 고급 바(bar)에서 S라인의 뒷모습으로 차정우(주상욱 분), 국승현(서강준 분)을 유혹하는 여자로 등장하게 된다.

극 중 차정우와 국승현은 과외 스승과 제자 사이로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현이 정우와 술집에서 회포를 풀던 중 뒷모습이 아름다운 한 여인을 보고 서로 자신에게 반한 것이라며 티격태격한다.


이에 국승현은 여인에게 다가가게 되고, 이 때 앞 모습을 보인 사람이 바로 오나미다.

오나미는 몸에 붙는 흰 원피스를 입고 유혹적인 몸짓으로 극 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는 짧은 장면에 등장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으로 '앙큼한 돌싱녀'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로 재벌이 돼 돌아오자 이를 다시 꼬시려는 돌싱녀의 앙큼한 작업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1, 2회 연속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