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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에 과감한 '포차 키스' 러브라인 시작?
엔터테인먼트| 2014-02-27 13:08
'식샤를 합시다'의 윤두준이 이수경에게 과감한 '포차 키스'로 러브라인에 물꼬를 텄다.

27일 tvN '식샤를 합시다' 제작진은 주인공 이수경과 윤두준의 키스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밤에 집 앞 데이트를 나선 듯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이들은 포장마차에 앉아 입을 맞추고 있다.


눈을 감고 리드하는 윤두준과 깜짝 놀란 듯한 이수경의 표정이 대조를 이루며, 두 주인공이 각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 동안 이수경(이수경 분)과 구대영(윤두준 분)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어느 선 이상은 다가가지 못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경은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아픔과 대영에 비해 연상이라는 부담감이 있었고, 대영은 "누난 내꺼"라고 넉살 좋게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수경을 짝사랑하는 김학문 변호사(심형탁 분)를 신경 써 왔다.

어떤 계기로 윤두준이 적극적인 대시를 하게 되는지, 이수경-구대영-김학문-윤진이(윤소희 분)의 꼬인 러브라인은 어떻게 자리를 잡아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을 위기로 몰아넣은 묻지마 폭행범의 정체가 공개되는 등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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