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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윤계상, 정말 좋은 파트너"
엔터테인먼트| 2014-02-28 12:37
"하면 할수록 좋은 파트너를 만났구나 생각합니다."

배우 윤계상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한지혜의 말이다.

한지혜는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호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윤계상이란 파트너를 만나게 돼 참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기를 하면 할수록 윤계상이란 배우의 진정성이 보인다. 같이 연기하면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은 가득히'는 조금만 선을 넘으면 공감과 이해를 하지 못하는 작품인데, 윤계상이 진심을 담아 호흡을 맞춰 주고 있어서 '정말 좋은 파트너를 만났구나'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한지혜는 극 중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 한영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정세로 역을 맡은 윤계상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담아낸다.

평택(경기도)=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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