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코성형, 인위감 적은 자연스러움이 대세
라이프| 2014-02-28 16:46

취업준비생인 K(여, 24)씨는 평소 콤플렉스였던 낮은 콧대와 들린 코끝을 고치기 위해 성형외과에 예약을 했다. “코만 조금 고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다”는 말을 자주 들어 온 터라 면접 전 깔끔한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서이다.

상반기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면접관에게 얼마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지의 따른 외모가 하나의 스펙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여러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성형은 눈성형과 코성형이다. 특히 코는 사람의 얼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이미지 변화를 주기 위해 코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기 위해 곡선형의 코를 선호하고 남성의 경우 높고 곧은 직선형의 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코 길이, 크기, 뼈의 두께, 등이 각각 다르므로 코성형 시 개인의 얼굴형과 균형을 이루는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코성형으로 유명한 원더성형외과 김기현 원장은 “코는 얼굴에서 가장 눈에 뛰는 부위로서 미세한 모양의 차이에 따라 이미지가 변할 수 있는 만큼 얼굴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최근에는 높고 날렵한 모양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보았을 때 인위적인 면이 적은 자연스러운 코성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인천부평 원더성형외과 김기현 원장은 “자신의 장단점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코성형은 자칫 여러 부작용과 재술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러 케이스를 겪어 본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본원이 인천코성형으로 유명한 이유는 코성형 전 환자 한 명, 한 명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코의 높이나 형태를 최대한 반영하여 눈, 이마라인, 입, 턱 등 얼굴 전체적인 부위와의 조화를 고려한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이상적인 코수술을 통해 만족감을 높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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