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나 어떡해’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물치는 독특한 팀 이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물치는 2013년 무대에서 헬멧을 착용한 채 점프를 한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빠빠빠’ 신드롬을 일으킨 여성그룹 크레용팝과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한 신인그룹이다. 특히 ‘빠빠빠’의 남성 버전인 ‘뭣 모르고’를 통해 가물치만의 컨셉을 확실하게 보여준 바 있다.
‘나 어떡해’에서 가물치는 본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여성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한 여자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어쩔 줄 몰라하는 남자의 아이 같은 모습을 그렸다. 가물치는 자신들만의 색으로 설레는 사랑을 표현해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