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참 좋은 시절', 압도적인 주말극 1위 '수성'
엔터테인먼트| 2014-03-03 07:23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말극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수치로 왕좌를 꿰찼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시청률 2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6.4%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동옥(김지호 분)에게 화를 내는 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희(택연 분)는 누나를 다치게 한 해원(김희선 분)을 다그쳤다. 하지만 더 크게 다친 해원을 병원에 데려가 검사 받게 한 동석. 두 사람의 만남이 계속 돼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사랑해서 남주나'와 MBC '열애'는 각각 14.4%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