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해피선데이', 시청률 소폭 하락…동시간대 3위
엔터테인먼트| 2014-03-03 07:30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머물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첫 번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견디니까 아빠다'라는 주제 아래 추성훈-사랑 부녀와 장현성-준우-준서 부자의 도쿄 여행기가 담겼다. 아울러 '1박 2일'은 '게미 투어' 두 번째 이야기로, 잠자리 복불복을 펼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은 각각 11.2%와 12.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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