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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4人4色 ‘명품 조연'들의 활약 기대
엔터테인먼트| 2014-03-03 10:57
쓰리데이즈의 '명품 조연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를 단단히 받쳐주는 역할을 '윤제문, 장현성, 최원영, 이재용' 4명의 조연 배우들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명품 조연 4인은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격렬하게 대립한다.

윤제문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18년간 지켜온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을 연기한다 장현성은 투철한 애국심과 강한 정신력이 담긴경호실장 함봉수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최원영은 악독한 재벌가 회장 김도진을, 이재용은 대통령을 위기에 빠뜨리는 특검 검사 역을 맡아 각자 최고의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인 골든썸픽쳐스 측은 "연기 9단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때문에 그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촬영 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면 숨이 막힐 정도다. 자신만의 신념으로 똘똘 뭉쳐 선과 악을 구분지을 수 없는 그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것은 ‘쓰리데이즈’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3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효윤 이슈팀기자 /sthy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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