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화이팅 대디, '굿모닝 대한민국' 출연..자살방지 '희망 멘토'
엔터테인먼트| 2014-03-03 16:07
밴드 화이팅 대디가 KBS 창사 41주년 특집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과 스토리를 소개 했다.

3월 3일 오전 6시에 방송한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실제 사업실패 후 자살 충동을 이겨내고 떳떳하게 사업과 로망인 음악을 같이 하고 있는 화이팅 대디의 리더 심전무의 스토리와 최근 발표한 신곡 ‘헤이 브라더(Hey Brother)’를 소개했다.

화이팅 대디는 지난 2007년 늦깎이 나이로 데뷔해 사업과 음악을 병행하며 인디밴드의 선구자로 불리우고 있으며 꾸준히 공연과 음반 발표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그녀의 신화’, KBS2 ‘사랑과 전쟁2’, tvN ‘식샤를 합시다’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 모녀 동반자살’을 보고 자살의 심각성을 느꼈는데, 이런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방송이 더 많아졌으면”, “자살할 용기로 다시 한 번 삶에 용기를 냈으면”, “저렇게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은 사람도 있는데, 더 힘을 내 살아야 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모닝 대한민국’은 공사창립 41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살과 동반자살에 대해 방지하는 메시지를 주고자 마포대교에 있는 생명의 전화 스토리 등을 함께 전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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