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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조안, 이진과 박윤재 사이 전해 듣고 ‘분노’
엔터테인먼트| 2014-03-03 19:29
조안이 이진과 박윤재 사이에 있었던 일을 전해 듣고 분노에 휩싸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서는 강하준(박윤재 분)이 오빛나(이진 분)의 집에 들어와 연두(허정은 분)를 데리고 갔다.

이 장면을 본 엠마 정(지소연 분)은 장채리(조안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엠마는 채리가 하준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채리는 집에서 청운각 기획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채리는 “내가 친 딸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며 “청운각이 나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힐 수 없게 만들거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었다. 말을 마친 채리는 씁쓸한 표정으로 꺼져있던 핸드폰 전원을 켰다.

이 때 전화가 왔다. 그 주인공은 엠마였다. 엠마는 채리에게 자신이 본 것을 설명해주며 “별 볼일 없는 이혼녀한테 네 남자 뺏기는 거 아니냐”며 채리의 자존심을 긁었다. 이와 함께 빛나외 하준이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전송해줬다. 이에 채리는 분노에 불탔다. 앞으로 채리가 어떤 악행을 저질러 하준을 빼앗으려 할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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