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KBS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 유재석-노홍철-임원희 MC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4-03-04 17:28
방송인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MC로 뭉친다.

4일 오후 KBS 측에 따르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MC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이 확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여자는 보지마라!'는 콘셉트로 일반적인 토크 프로그램 형식이 아닌, 토크와 쇼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를 추구한다.


관계자는 "'나는 남자다'는 수백 명의 남성 방청객들이 참여, MC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는 유재석이 4년 만에 나서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오는 19일 첫 녹화를 진행하며,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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