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
엔터테인먼트| 2014-03-05 07:26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불구,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3.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월화극 꼴찌라는 굴욕을 벗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오(김영철 분)의 계략으로 할머니 순옥(김영옥 분)이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로(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노로 복수심이 더욱 커지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신의 선물-14일'과 MBC '기황후'는 각각 7.7%와 2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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