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팬택, 시크릿 업 4월 킷캣 업데이트…기존 모델도 순차적 확대
뉴스종합| 2014-03-05 09:55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팬택이 오는 4월 베가 시크릿 업에 대해 킷캣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5일 밝혔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킷캣을 기존 모델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팬택 관계자는 “킷캣 업그레이드 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기능을 한층 개선하고 신규 기능도 함께 제공해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크아웃 결정과 관련,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후 서비스도 강화한다. 우선 서비스센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우후 6시까지로 늘렸다. 주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여유 있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이마트 내 서비스센터 입점도 늘려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마트 내 서비스센터에 대한 호의적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2단계로 전국 이마트 20개 이상의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 35여개 이마트에서 팬택 스마트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choij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