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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안엑스포 2014, 정보유출방지 솔루션부터 통합보안 시스템까지
뉴스종합| 2014-03-05 10:40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최신 정보보안 트렌드 한 자리에

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상 유례없는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집트 테러사건, 경주 리조트 붕괴사건 등이 이어지면서 보안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이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각종 정보보호 및 IT 보안 솔루션과 사회 안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4(SECONEXPO 2014)’가 개최되어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 전문 전시회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산자원부, 경기도 등 관련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공식 후원한다.

에스원, ADT캡스, LG전자, 이글루시큐리티, 닉스테크, 파나소닉, 삼성테크윈 등 총 8개국 350여 개 기업이 약 700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보안분야 선두기업과 글로벌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보안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최신 보안트렌드를 한눈에 살피며 보안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가 힘을 보아 보안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관심이 높아지고 지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을 비롯해 정보보호 솔루션, 영상보안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등 최첨단 보안기기를 망라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테러 장비,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전시,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전시 외에도 전 세계 보안시장 트렌드를 예측해 볼 수 있도록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컨퍼런스 ▲산업기술분쟁조정 컨퍼런스 ▲전자금융 인증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진행돼, ‘안전한 사회 구현’을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한 현 정부의 미래 안전 및 보안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 직장인의 하루 24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보안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안전 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전자정부’의 다양한 정보보호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www.egisec.org)도 동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보안엑스포 2014(SECONEXPO 2014)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등록 신청은 홈페이지(www.seconexpo.com/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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