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맘마미아', 엄마와의 훈훈한 24시 '시청률 소폭 상승'
엔터테인먼트| 2014-03-06 07:36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가 시청률 소폭 상승을 이끌어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맘마미아'는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이 나타낸 3.9%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방송은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엄마와 영화 시사회에 나선 이영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최근 폐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불거진 가운데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지난주 시청률 7.6%보다 0.5%포인트 하락한 7.1%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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