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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 짧은 헤어스타일+강렬한 눈빛 살아있네
엔터테인먼트| 2014-03-07 09:45
윤상현의 극중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컷과 티저사진이 공개됐다.

7일 처음으로 공개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캐릭터 포스터컷 속 윤상현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고맙다…살아있었네..'라는 갑동이를 향한 의미심장한 대사에서 윤상현의 들끓는 분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의 강희준 PD는 "'하무염'의 캐릭터 연구를 하던 윤상현씨가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감독, 작가님과 함께 상의한 끝에 짧게 머리를 잘랐다."며 "외모의 변화뿐만 아니라 놀라운 만큼 집중력을 발휘해 하무염 역에 빠져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응급남녀' 후속으로 오는 4월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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