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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섹시한 뱀파이어의 유혹…'농염+오묘한 매력'
엔터테인먼트| 2014-03-07 19:16
여성 솔로가수 선미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선미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보름달'을 열창했다. 그는 이날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뇌쇄적인 눈빛과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맨발 퍼포먼스와 농염하면서도 청초한, 오묘한 매력을 뿜어내며 남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보름달'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작품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어 또 한 번 선미의 성인식을 연상하게 하는 한편, '뱀파이어' 콘셉트와 만나 더욱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는 평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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