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엑소는 3월 8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엑소만의 느낌으로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쇼! 음악중심’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엑소는 활동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2명 ‘완전체’로 출격해 ‘쏘리쏘리’와 ‘으르렁’을 선보였다. 엑소는 ‘으르렁’으로 지난해 각종 대상을 휩쓴 바 있다. 엑소는 이 날 역시 12인 12색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스타, 미쓰에이, 엑소, 씨엔블루, 티아라, 코요테, 씨크릿, 걸스데이, 보이즈데이(뉴이스트 렌, 비투비 민혁,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 애프터스쿨, 가희, 가인, 선미 B1A4, 에일리,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특히 4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역대 MC인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다시 엠씨로 함께 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