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불후' 홍경민, 오만석과 듀엣무대..웃음+겉멋 치중?
엔터테인먼트| 2014-03-08 19:04
가수 홍경민이 배우 오만석과 산울림의 '아니 벌써'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배우 특집으로 강부자, 김태우, 김준호, 바다, 이지훈, 에일리, 양희경, 백퍼센트, 홍은희, 이세준, 오만석,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과 오만석은 술을 마시는 게 취미라는 이유를 들며 한 팀이 돼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열창했다. 특히 흥겨운 분위기 위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노래보다는 멋을 내려는 모습과 다소 웃기려는 모습으로 진지함은 다소 부족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훈은 강부자-김태우의 감동과 홍경민-오만석의 즐거움을 비교하면서 감동이 앞설 것임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김태우는 오만석-홍경민의 416점에 밀려 1승에 그쳤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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