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전효성, '길거리 먹방 제대로 보여준다'
엔터테인먼트| 2014-03-09 11:12
배우 오지은과 전효성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먹는 ‘길거리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

오늘(9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6화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편이 방송된다.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와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맹렬하게 섭취하는 ‘길거리 먹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지은, 전효성 두 사람의 먹방으로 보이지만, 실은 하선우에게 빙의한 여고생 귀신 한나영의 소행이라고.

이 날 방송에서 한나영은 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 분)과 밤거리를 신나게 쏘다닌다. 한나영은 쇼핑 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한다.

한편, 이 날 방송되는 '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저수지에서 발견된 한 의문의 시체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는 죽은 지 60일에서 70일, 거의 두 달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창백하기만 할 뿐 겉모습이 멀쩡해 의문을 자아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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