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인가' 태원, 명품발라더 입지 굳힌다
엔터테인먼트| 2014-03-09 15:29
가수 태원이 애절한 음색으로 꽃샘추위마저 녹여버렸다.

태원은 3월 9일 오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사랑을 끊었어'를 열창했다.



태원은 '명품 발라더'의 수식어를 입장하듯이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신곡을 열창, 듣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사랑은 끊었어'는 이별 후 남자가 겪는 고통스러운 심정과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태원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정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투애니원, 동방신기, CNBLUE, 소유, 정기고, 선미, 박지윤, 넬, 베스티, 스피카, 방탄소년단, 멜로디데이, 태원, 스피드, 씨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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