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투애니원은 3월 9일 오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크러시'와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크러쉬' 무대에서는 강렬한 여전사 포스를 내뿜으며 위용을 과시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이들의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잡기 충분했다. '컴백홈' 무대 역시 투애니원 특유의 색깔로 무대를 압도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컴백홈'은 YG 메인 프로듀서인 TEDDY와 소속 프로듀서들의 공동 작품으로 알앤비, 레게, 힙합의 여러 장르를 접목해 탄생시킨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댄스곡이다. 요즘 대세인 복고풍 멜로디에 현대적 사운드 소스를 입힌 세련된 곡으로 특히 후렴구 멜로디가 쉽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투애니원, 동방신기, CNBLUE, 소유, 정기고, 선미, 박지윤, 넬, 베스티, 스피카, 방탄소년단, 멜로디데이, 태원, 스피드, 씨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