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케이윌 눈물, ‘진짜사나이’ 가상유서 낭독 중 ‘울컥’
엔터테인먼트| 2014-03-10 07:56
가수 케이윌이 가상 유서를 읽던 중 눈물을 흘렸다.

케이윌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혹한기 훈련을 떠나기 전 가상 유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케이윌은 자신의 유서를 읽으며 “군이라는 곳은 확실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마음이 울컥해지는 걸 보니 말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케이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부모님한테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그런 것 같다. 갑자기 울컥했다. 창피하다”고 전했다.

케이윌 눈물 방송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윌 눈물, 진솔한 모습 보기 좋다”, “케이윌 눈물, 참 따뜻한 모습 보기 좋다”, “케이윌 눈물, 케이윌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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