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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뉴스종합| 2014-03-11 10:59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신한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을 포함한 웹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뜻한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2년 3월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부문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으며, 해마다 단계별 엄격한 인증마크 갱신심사를 통과하면서 웹 접근성을 유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이 국가공인 체제로 전환돼 신한은행이 다시 한번 금융권 최초로 국가공인 인증기관 인터넷뱅킹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은 홈페이지(은행소개 고객센터, 금융서비스), 오픈뱅킹 부문에서 이뤄졌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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