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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통신기술,하노버 세빗 박람회에 '반디온'출품, 호평 받아
뉴스종합| 2014-03-13 14:32

스마트폰 조명제어 업체 반디통신기술(주) 가 10~1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4 세빗(CeBIT 2014)에 참가하여 B2B시장 공략을 위한 최신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세빗(CeBIT)은 매년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제품과 홈 오토메이션 네트워크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최대 박람회이다.

반디통신기술(주)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실내조명 무선제어를 위해 조명스위치에 무선 칩을 탑재하여 실내조명을 스마트폰으로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한 “반디온” 제품을 소개하였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기술력이 있는 벤처기업의 혁신적 신제품을 선별하여 해외진출을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디통신기술(주) 임태환 대표는 “최근 신축하는 건물은 설계반영을 하여 원격제어 시스템 설치가 가능하지만, 기존 건물은 네트워크 설계가 반영이 안 되어 있고, 전기 배선도 벽속에 매립이 되어 있어 조명을 원격에서 제어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고 전하며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벽면 스위치 측에 흐르는 전등에서 소모한 아주 미세한 전류를 활용하여 개발한 전원공급장치인 ‘전류부스터’의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전류부스터’는 무선통신에 필요한 전원을 발생시키는 기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류부스터’ 기술적용된 “반디온” 제품은 스마트홈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KES201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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